CTS, 8·15대성회 케이블 순간 최고 시청율 넘어

크리스천투데이[2010.08.20 07:59]

2010년 8월 15일 서울 시청광장 및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2010 한국교회 8.15대성회” 생중계방송이 케이블 순간 최고 시청률 1%를 상회하는 기록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율 조사기관인 <TNmS(대표:민경숙)>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성회중계시간인 16:30~19:30까지 전국 케이블 시청율 순위가 전체 조사 채널 중 TNmS는 7위, AGB닐슨은 10위를 기록하였고, 순간 최고 시청율은 1%를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815대성회 생방송시간이 주일 황금방송시간대로 지상파의 인기 오락프로그램들이 포진해 있는 시간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는 시청자들의 한국교회 8.15대성회에 대한 관심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 1.227%를 기록한 TNmS의 발표에 의하면 최고 시청률 기록이외에도 시청자의 채널충실도(해당 시간대를 100으로 봤을 때 평균 적으로 시청한 길이의 정도를 비율화한 수치)가 동 시간대 시청률 순위 TOP10 케이블PP 중 35.0%로 1위를 차지해 CTS의 시청자층은 타 채널에 비해 채널 로얄티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교회 815대성회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방송요청에 따라 오는 8월 21일(토) 저녁7시부터 90분간 앙코르 재방송된다.

류재광 기자 jgryoo@ch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