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세상을만드는사람들
2010. 9. 11. 14:51
정신병원에서
정신과 의사가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러 병실을 순회하고 있었는데, 어떤 환자가 욕실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니가!
의사가 먼저 인사를 했다.
“낚시질이 잘 되십니까?”
그러자 환자가 말하기를
“아니 당신 눈에는 이게 낚시터로 보여요! 별 미친 사람 다 보겠군!”
의사가 병실 문을 나서면서
“저 환자는 퇴원해도 되겠군!”하고 혼자말로 중얼거리는데, 병실에서 나직만한 환자의 소리가 들려왔다.
“어 - 휴 - 잘못했으면 좋은 낚시터 뺏길뻔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