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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말씀묵상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아침묵상>

 

달력에는 오늘 날짜의 색깔이 빨간색입니다.

잠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질문해 봅니다.

그 후의 나라사정이나 국제정세나 우리의 삶이 모습은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가?

빛이 비치면, 감추어졌던 것이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아,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치었으며, 주님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이사야60:1)

 

이사야 60장은 너무나 유명한 말씀입니다.

장치 회복될 예루살렘의 영광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메시야에 의해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예언하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빛은 하나님이며,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빛을 받아 우리도 그 안에서 빛이 됩니다.

그리하여 빛 가운데 살아갑니다.

 

에베소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하십시오.

그들이 몰래 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빛이 폭로하면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드러나는 것은 다 빛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서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어 주실 것이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지혜롭지 못한 사람처럼 살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