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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가족상담소/소문만복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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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서 2 정신병원에서 2 정신과 의사가 환자들의 상태를 알아보려고 한 명씩 진찰실로 불러서 상태를 체크하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가”환자에게 손을 가리키면서 “이게 뭐지요?” - 손 발을 가리키면서 “이게 뭐지요?” - 발 턱을 가리키면서 “이게 뭐지요?” - 이마. “불합격” “나”환자에게 귀를 ..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원에서 정신과 의사가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러 병실을 순회하고 있었는데, 어떤 환자가 욕실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니가! 의사가 먼저 인사를 했다. “낚시질이 잘 되십니까?” 그러자 환자가 말하기를 “아니 당신 눈에는 이게 낚시터로 보여요! 별 미친 사람 다 보겠군!” 의사가 병실 ..
열 번만 반복하면 열 번만 반복하면... 영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번 이상 반복해서 외워야 한다. 알겠나!” 철수가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하고 손을 들었다. 선생님께서 “아니! 철수가 질문을 할 때도 다 있나? 그래, 무슨 질문인대?” “선생님! 정말 ..
영희가 안된대요 영희가 안된대요 어느 날 엄마가 9살 먹은 아들 윤기에게 엄마가 물었다. “윤기야! 너 이다음에 커서 장가가도 엄마랑 같이 살거니?” 이 이야기를 들은 윤기가 잠시 뭔가를 생각하더니 “잠깐만 기다리세요!”하더니 밖으로 나갔다가 10여분 후에 들어와서는 하는 말, “저기 있잖아요! 영희가 안 된..
길 잃은 선교사 길 잃은 선교사 미국인 선교사가 길을 잃었다. 급한 일로 어디를 급히 가던 학생을 붙잡고 영어로 길을 물었다. 학생이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 없었다. 선교사에게 한국말로 말했다. “몰라요! 나 지금 바쁘니깐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보세요!” 그런데도 선교사가 계속 좇아오면서 못 알아듣는 영..
충청도 아줌마와 선교사 충청도 아줌마와 선교사 충청도에서 사역하는 미국인 선교사가 평소에 자주 가는 목욕탕에 갔다. 목욕탕 때밀이가 거울을 보며 면도를 하고있는 선교사를 보고 인사를 했다. “왔시유!” 그러자 그 말이 선교사에게는 “What see you?"로 들렸던 것이다. 선교사가 “미러(Mirror)"했다. 그런데 그말이 때밀..
경상도 아줌마와 선교사 경상도 아줌마와 선교사 기독교가 갓 들어온 초창기에 있었던 일이다. 경상도 아줌마와 미국인 여 선교사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상도 아줌마가 보니 저 멀리서 버스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미국인 여 선교사가 들으라고 “왔데이” 하였다. 이 말을 What day?로 알아들은 미국인 여 선교사가, 월..
방방 뜨는 에미나이 방방 뜨는 에미나이 북한의 김정일은 영화광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그는 그렇게 미워하는 미국 영화도 자주 본다고 한다. 그런데 북한은 한글전용을 굉장히 철저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외국어는 한글로 바꾸어 표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경기 중에 골키퍼는 "문지기"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