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아줌마와 선교사
기독교가 갓 들어온 초창기에 있었던 일이다. 경상도 아줌마와 미국인 여 선교사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상도 아줌마가 보니 저 멀리서 버스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미국인 여 선교사가 들으라고
“왔데이”
하였다. 이 말을 What day?로 알아들은 미국인 여 선교사가, 월요일이라
“먼데이(monday)
하였다. 그러자 “뭔데”라는 말로 알아들은 경상도 아줌마가
“버스(bus)데이”
하였다. 이 말을 birthday로 알아들은 선교사가 Oh! really!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해피 버스데이 투유 , Happy birthday to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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