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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가족상담소/소문만복래

충청도 아줌마와 선교사

충청도 아줌마와 선교사

 

충청도에서 사역하는 미국인 선교사가 평소에 자주 가는 목욕탕에 갔다. 목욕탕 때밀이가 거울을 보며 면도를 하고있는 선교사를 보고 인사를 했다.

“왔시유!”

그러자 그 말이 선교사에게는

“What see you?"로 들렸던 것이다. 선교사가

“미러(Mirror)"했다.

그런데 그말이 때밀이에게 “밀어!”로 들린 것이다.

때밀이 아저씨는 대번에 선교사를 엎어놓고 때를 빡빡 밀었다.

선교사가 영어로 고함친다.

“아이고, 내 살 깝딱지 다 벗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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